▲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에서 지난 13일 방재시설물 관리자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강화군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김창규)이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방재시설물 관리자 8명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방재시설물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도면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리계, 배수갑문, 제수문 관리자에게 안전교육과 집중호우 및 낙뢰 대비 예방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창규 화도면장은 “평소 수리시설 안전관리에 적극 참여해준 수리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본격적인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여한 수리계 관계자는 “안전 불감증 해소와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수리계의 한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발 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면 5개 수리계는 지난달 방제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하천 준설 쓰레기 및 위험물 제거 등 지속적인 풍수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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