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리의 파이터’ 김보성(아래사진 왼쪽)과 ‘전직 야쿠자’ 김재훈(윗사진)이 스파링 파트너로 맞붙는다. 방송예고편 캡처. (제공: ㈜로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의리의 파이터’ 배우 김보성과 ROAD FC(로드FC ) ‘전직 야쿠자’ 김재훈이 스파링 파트너로 케이지 위에서 만났다.

‘전직 야쿠자’ 김재훈은 배우 김보성과의 스파링을 앞두고 “이번에도 지면 저는 설 곳이 없다”라고  말하며 의지를 불태웠고, 배우 김보성 역시 소리 내어 웃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먹이 운다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은 김재훈 지난해 12월 XIAOMI ROAD FC 027에서 중국의 아오르꺼러에게 1라운드 24초 만에 패배했다. 당시 이 패배는 김재훈이 프로 선수 데뷔 이후 겪은 두 번째 패배였다.

과연 김재훈은 배우 김보성과의 스파링에서 격투기 선수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는 본격적인 시즌 제작에 앞서 프리퀄로 4부작이 먼저 방송된다.

첫 방송은 오는 16일 목요일 자정에 XTM 채널, 카카오TV, 다음 TV팟, 네이버 TV캐스트와 TV, 인터넷, 모바일에서 동시 공개된다.

한편 아오르꺼러와 밥샙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32는 중국 창사 후난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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