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JYJ 박유천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강남구청 측이 입장을 밝혔다.

14일 강남구청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날 오전 박유천이 출근했지만 몸이 좋지 않고 기자들이 많이 와 있어 병가를 냈다”고 전했다.

이어 “경찰에서 따로 연락받은 건 없다. 조사 중이라고 하니 우리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상대 주장은 허위 사실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유명인 흠집 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 공갈 협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소한 후 9월부터 서울 강남구청 관광진흥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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