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레첸 브레일러, 키이라 코르피, 헤게 보코, 린지 본, 브리 샤프, 김연아, 왕 베이싱, 타니스 벨빈, 한나 테터.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가 한창인 가운데 경기 결과를 떠나 미녀 선수들의 등장으로 밴쿠버가 술렁이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밴쿠버의 미녀 스포츠스타에는 누가 있을까.

먼저 168cm의 키에 전형적인 북유럽 미녀의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는 핀란드의 피겨선수 키이라 코르피이다. 키이라 코르피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해 바비인형을 연상시키는 미모로 전세계 남성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다음은 금발머리와 하얀 피부로 국내에서 화제가 된 노르웨이의 스피드 스케이팅선수 헤게 보코다. 보코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녀스타로 급부상했지만, 이미 유럽과 미국에서는 외모 외에도 잠재적인 실력으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178cm의 훤칠한 키의 스키선수 린지 본을 비롯해 브리 샤프(봅슬레이), 한나 테터(스노보드), 그레첸 브레일러(스노보드), 타니스 벨빈(피겨) 등 미국에 대거 미녀 선수들이 즐비해 있다.

또한 미국 외에도 이리나 모프찬(우크라이나, 피겨), 토나 브라이트(호주, 스노보드), 체미 알콧(영국, 스키) 등도 뭇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시아에는 중국의 왕 베이싱(빙속)과 한국의 피겨여왕 김연아 등이 현지에서 미녀스타로 꼽히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