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제약 ‘ISH서울 2016’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식 (제공: 보령제약)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ISH서울 2016 조직위원회와 보령제약이 13일 서울 만복림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고혈압학회 서울 2016’성공적 개최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세계고혈압학회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등 1만여명이 참여하는 의학계 최대규모의 학회로 2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업계에서는 의학계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세계고혈압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국산신약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2014년 그리스에서는 Satellite symposium을 열고 국내최초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국내외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세계의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철호 조직위원회 위원장, 김종진 사무총장(강동경희대) 및 조직위원들과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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