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쓰는 대로 이루어지다.’

잘나가던 커리어우먼이 육아, 해고,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헤어날 수 없는 절망에 빠졌다.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이고, 문제를 해결할 의지마저 잃었다.

이 책의 저자는 ‘무조건 감사하라’는 메시지에 이끌려 15개월 동안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고 직접 전달하기를 실천한다.

처음 감사편지를 썼을 때의 안도감, 전달했을 때의 부끄러움, 편지가 늘어날 때마다 같이 늘어나는 자신감 등의 이야기가 담겼다.

변하려고 노력할 때는 그토록 잘되지 않았던 것들이 감사편지를 쓰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바뀌는 기적 같은 변화를 체험했다는 게 저자의 고백이다.

 

신유경 지음 /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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