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낙후된 도서벽지 전력공급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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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이 9일 오후 2시 진도면 조도내연발전소 발전선비 증설공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조도발전소 발전설비 증설공사 준공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가 낙후된 도서벽지의 주민들에게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을 추진한다.

한전은 9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한 조도 내연발전소에서 발전설비 증설공사의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시호 한전 부사장을 비롯해 이동진 진도군 군수, 장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한권 전남도청 에너지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은 최근 3년간 정부의 지원 아래 전남 진도군 조도 등 5개 도서 지역에 총 6350㎾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준공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던 전라남도 진도군 혈도, 강원도 영월군 막골 등 13개 지역 56가구에 전기를 신규 공급했다.

올해에는 경기도 안산시 풍도와 경상남도 통영시 매물도에 약 37억원을 투자해 900㎾의 발전설비 증설공사를 완료하고 전기가 공급되지 않던 경상남도 통영시의 소매물도와 강원도 홍천군 쇠터골 등 도서·벽지 7개 지역의 66가구에 신규 전기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시호 부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한전은 스마트그리드, ESS, 전기차 충전 등 에너지신산업으로 업(業)의 변화를 추진해, 에너지기업으로 국가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가겠다”며 “도서·벽지 주민에게 더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도 발전설비 증설공사 준공을 기념해 한전 광주전남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조도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30가구 집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정비했다. 또한 불량 차단기 교체 및 전기상식을 교육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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