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백지원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0일 전경련회관에서 수출입 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8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수출입실무,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에 시작해 제8기 연수생을 맞는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들이 각 과정별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및 환리스크 헤지 등 수출입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 수출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직원들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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