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해 임시정부 내부 사진. (사진제공:모두투어)


모두투어(사장 홍기정 www.modetour.com)는 삼일절 기념 특전으로 태극기를 증정하고 임시정부청사와 3.1 독립선언 현장을 방문하는 기념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에 따르면 “삼일절 기념상품을 개별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이고 삼일절의 의미를 해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념상품은 임시 정부청사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삼일절기념 상해/소주/항주 4일’ 상품으로 송성가무쇼와 상해 서커스를 비롯해 중국 전통 발마사지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항주 대표 요리 동파육이 특전으로 추가돼 있다. 가격은 32만 9천 원부터다.

또한 대한항공과 준5성급 호텔을 이용하며 인솔자, 가이드, 기사 팁이 포함돼 가격적인 부담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는 상품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중국 전통 전신마사지가 일정에 포함됐다. 3월 1일 출발하며 54만 9천 원부터다.

모두투어는 삼일절 기념행사를 단순히 형식적인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광복절 기념행사로도 이어지는 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다양한 중국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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