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가운데)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가기 전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행자부의 지방재정 개편안 반대 및 광화문 단식농성 기자회견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경기도 고양 과천 성남 수원 용인 화성 6개 자치단체장이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안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성남 화성 시장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7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염태영 수원시장이 나와 ‘박근혜정부 지방재정약탈저지 및 4조7천억 반환약속이행 촉구 단식농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 7일 오전 기자회견을 마치고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천막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왼쪽부터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천지일보(뉴스천지)

기자회견 후 이재명 성남시장은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채인석 화성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24시간 단식농성에 동참한 후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며 추이에 따라 농성 수위를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