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조명 아래 신차의 베일이 벗겨지고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를 뜨겁게 달굴 새 얼굴들이 공개됐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에서부터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신차까지
모두 232개 차종이 출품돼 지난 2014년에 비해 14%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단연 눈길을 끈 건 모터쇼의 꽃이라 불리는 신차. 세계에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차 5종을 비롯해 모두 46대의 신차가 자동차 마니아의 발길을 붙잡는다.

특히 이번 모터쇼는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줄 콘셉트카와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전기차와 친환경 차량도 대거 전시돼 눈길을 끈다.

국내 외 자동차 업계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며 매회 수만 명이 관람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해온 부산국제모터쇼.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동차의 향연은 12일까지 계속된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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