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10시경 수락산 60대 여성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이 현장검증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정수 기자] 3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61)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날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9일 수락산 등산로에서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학봉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신상공개위원회에서 범행 수법의 잔인성과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재범방지 등을 고려해 얼굴공개를 결정함에 따라 이날 오전 현장검증 전 도봉경찰서에서 출발할 때 이름과 얼굴을 밝혔다. 

▲ 3일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살인사건’ 피의자 김학봉(61)의 얼굴이 공개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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