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팝가수 프린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지난 4월 숨진 미국의 유명 팝가수 프린스(57)의 사망 원인이 아편계 진통제 과다 복용인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은 2일 익명의 수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프린스가 스스로 약물을 과다 투입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수사당국은 프린스가 사망하기 전 몇 주간 약물을 처방받은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는 지난 4월 21일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지역의 자택 엘리베이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그의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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