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2일 오후 3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성북구 청소년 노동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김정아 성북구인권센터장은 “2010년 이후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중학교 3학년 이상 학생 중 아르바이트를 경험한 비율은 25% 안팎으로 나타났다”며 “청소년 노동인권 상황은 여전히 열악한 상태여서 10대들의 노동 현실과 실태를 논의하기 위해 이 공청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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