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공원 테마의 시티피겨팩(60134) (제공: 레고코리아)

레고코리아, ‘공원·화산탐사·공항’ 테마 신제품 출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가 제품 출시 최초로 아기 피규어 및 휠체어를 탄 피규어를 선보인다.

레고코리아는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한 신제품 13종(공원테마, 화산탐사테마, 공항테마)을 이달부터 전국 할인점과 레고 판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초 외신을 통해 조명을 받은 공원테마의 ‘즐거운 공원-시티 피규어 팩’은 레고 최초의 아기 피규어 및 휠체어를 탄 장애인 피규어를 포함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공원테마의 시티 피규어 팩 제품은 유모차의 아이를 돌보는 아빠, 푸드 트럭 판매원,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 공원 잔디와 펜스를 관리하는 사람 등 실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레고 피규어로 구성했다.

▲ 화산 탐사대 테마의 화산 탐사 기지(60124) (제공: 레고코리아)

한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발현을 돕는 ‘레고 시티의 주인공이 되어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전국 주요 할인점에서 운영해온 레고 시티 트레일러 속 디오라마는 이번 신제품이 반영되도록 재정비해 오는 8월부터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레고 시티 2016 하반기 신제품은 자신이 원하는 도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한 확장해 만들어갈 수 있다는 레고 시티의 장점이 잘 반영돼 있다”면서 “레고 시티는 레고 시리즈 중에서도 다양한 우리 사회의 모습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교육적 완구”라고 설명했다.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 레고 시티(LEGO CITY)는 우리의 실제 도시 속의 다양한 삶과 모습을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기획력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내 어린이의 재능 발달은 물론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교육적 완구로 자리 잡고 있다.

▲ 공항 테마의 에어포트에어쇼(60103) (제공: 레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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