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천안문화재단은 백석대, 백석문화대와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 박상규)은 지난달 31일 백석대, 백석문화대와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갑종 백석대 총장, 김영식 백석문화대 총장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은 ▲문화·예술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상호협력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공익사업 협력 ▲각 기관 문화행사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논의를 확대함으로써 천안지역이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는 전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그동안 천안교육청, 단국대, 상명대 등 여러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한층 더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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