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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진로탐색을 위한 국제적 협력 시스템 구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은 지난 27일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 교육국과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진로탐색을 위한 국제적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 기관은 ▲교육협력 교류관계 형성 ▲교류기반 조성 ▲학교 간 교류관계 형성 ▲교사와 학생 간 상호 교류 발전 등을 협력하게 된다.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는 천안시의 자매도시로 지난 1997년 이후 교류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류협약은 천안시청의 협조로 이뤄졌다.

스자좡시는 19개 대학과 1270개의 초중등학교가 있으며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인접해 있다.

김영택 천안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천안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며 “이번 교류협약 체결으로 학생들에게 세계적 안목을 길러줄 수 있는 국제적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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