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전 신토익이 치러진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자들이 본인의 수험번호와 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제공: YBM 한국TOEIC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 29일 오전 신토익이 치러진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자들이 본인의 고사실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제공: YBM 한국TOEIC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내 토익(TOEIC)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대표 오재환)는 지난 29일 전국 고사장에서 일부 유형이 변경된 신(新)토익이 첫 시행됐다. 이날 전국 토익 고사장에는 신토익에 응시하려는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등 수험자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신토익은 변화하는 영어 사용 환경을 반영해 수험자의 영어능력을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다. 시험의 난이도, 시험시간(120분), 점수체계(990점 만점), 총 문항 수(200문제)는 그대로 유지된 가운데 파트별로 새로운 유형이 일부 추가됐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10년 만에 변경되는 신토익 첫 시행에 많은 수험자들이 관심을 갖고 응시했다”며 “새롭게 시행되는 신토익은 변화하는 영어 사용 환경을 반영한 만큼 더욱 정확한 영어 실력 평가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9일 오전 신토익이 치러진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자가 시험 시작 직전 막바지 공부를 하고 있다. (제공: YBM 한국TOEIC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 29일 오전 신토익이 치러진 서울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감독관이 시험 시작 직전 수험자들에게 시험진행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 YBM 한국TOEIC위원회)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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