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사랑·환경사랑 그림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28일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에서 2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가 열렸다.

그림대회는 이마트 아산점과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후원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년 5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마트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은 대회참가 어린이들에게 화구세트, 도시락, 간식, 선물 등을 제공했다.

대회 결과 남성초등학교 박모(4학년,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장려상 및 참가상을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태블릿PC, 학용품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뉴스에 연이어 보도되고 있는 아동학대사고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아동지원행사를 계기로 주변에 소외된 아동은 없는지 항상 돌아보며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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