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동 삼각산 도선사 3만 6500등 불사. (사진제공: 도선사)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호국참회 관음기도도량 삼각산 도선사는 도선불교 실달학원 제1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도선불교 실달학원은 도선사 불자들의 신도기본교육과정으로 자질향상과 신행완성을 위해 2003년부터 개원해 매년 두 차례 교육하고 있다.

강의는 부처의 일대기, 불교기초교리와 문화강좌·특강·수련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선불교 실달학원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선묵 혜자(도선사 주지)스님은 “실달학원 기본교육과정에 동참하여 불교와 인생의 참 진리를 깨달아 행복한 생활을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많은 불자들의 입학을 당부했다.

한편, 도선사는 1100여 년 전 신라말엽의 유명한 도승이었던 도선국사가 창건했다.

도선사는 한국불교정화 이후 대한불교조계종 산하에서 초대주지 청담대종사 이후 혜명·원명·혜성·현성·동광·광복스님에 이어 현재 혜자스님이 주지를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

※실달(悉達): ‘싯다르타’의 음역어.

문의) 02-993-3161~3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