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숨은 조선왕조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교육관 강당에서 ‘궁중 음식, 조선을 담다! 음식에 숨은 조선왕조 이야기’를 주제로 ‘왕실문화 심층탐구’ 강좌를 개최한다.

총 12번인 강좌는 ‘연회 음식’ ‘제사 음식’ ‘계절 음식’ 등 화려한 궁중음식 뿐만 아니라 음식의 멋을 더하는 ‘궁중 식기’를 비롯해 ‘최고의 식재료’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이 궁중 음식의 멋과 맛은 물론 음식 속에 담겨 있는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세계가 주목하는 궁중음식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3701-7648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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