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백제박물관 단오 부채 만들기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오는 6월 9일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오 부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건강과 소원을 비는 ‘쑥 포푸리 주머니 만들기’ ‘소원 담은 연 만들기’ ‘단오 부적 찍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만들기 체험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전 10시~12시에는 박물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단옷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후 1시~3시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등록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회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여름’이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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