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효린이 지난 2007년 데뷔해 발매한 ‘Rinz’ 앨범 중 ‘기다려 늑대’ 뮤직비디오의 일부. (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중인 민효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갖가지 이유로 꿈을 이룰 시기를 놓쳐버린 여자 연예인 6인이 모여 각자의 꿈에 투자하는 ‘꿈계’를 형성, 서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맷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 방송에서는 민효린의 ‘걸그룹 데뷔’라는 꿈을 이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송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와중에도 열심히 연습하는 민효린의 모습이 담겼다.

민효린은 2007년 'Rinz'라는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신호탄을 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기대만큼 뜨겁지 않았다.

한편 과거 민효린의 가수 활동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방송에서도 이런 이미지로 어필하면 인기 오를 것 같다” “태양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언니들의슬램덩크’에서 결성한 걸그룹 ‘언니쓰’의 활동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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