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크래프트2.

[뉴스천지=김현진 기자] 역대 최고의 실시간 전략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1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Wings of Liberty)’가 드디어 출시를 앞두고 베타 서비스에 들어갔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이하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테스터로 선정된 전세계 수천여 명의 이용자에게 참여 초대 이메일을 발송했고, 이에 참여한 테스터는 스타크래프트2를 직접 체험하고 게임 밸런스에 대한 의견을 블리자드에 전달하게 된다.　
블리자드 측은 “스타크래프2와 새로운 배틀넷 서비스의 막바지 개발 작업이 다가왔다. 이에 플레이어들로부터 집중적인 피드백을 취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다듬고 출시를 준비하는 데 있어 플레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타크래프트2는 전작에 비해 3D로 그래픽이 업그레이드 됐으며, 다양한 유닛이 추가됐다. 올해 상반기 출시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 중에 있어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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