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어스본 코리아는 책 속의 알록달록한 플랩으로 모양과, 낱말, 반대말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열려라 까꿍!’ 플랩북 시리즈 3종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랩을 여는 까꿍 놀이를 하며 모양이 어떻게 변할지 추측하는 재미를 느끼고, 숨은 그림을 찾으며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 나갈 수 있다. 

‘열려라 까꿍! 모양 놀이’는 80개 플랩을 하나씩 열어 가면서 세모, 네모, 원, 별 등의 모양과 이름을 익힐 수 있는 플랩북으로, 상단과 하단의 그림과 낱말을 보고 짝을 맞춰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00개의 플랩이 들어 있는 ‘열려라 까꿍! 낱말 놀이’는 사물의 이름인 명사부터 움직임을 표현하는 동사,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까지 72개의 낱말을 익힐 수 있는 플랩북이다. 플랩을 열어 보며 동물과 사물의 이름을 익히기도 하고, 낱말에 해당하는 그림의 짝을 찾을 수도 있다.

아이 방의 물건과 같이 자주 접하는 사물부터 바닷가나 나들이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 속 낱말들을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뒤쪽에는 언어 발달을 위한 낱말 연습 페이지가 들어 있다.

 

60개의 플랩이 들어있는 ‘열려라 까꿍! 반대말 놀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놀이를 하며 ‘많다’와 ‘적다’, ‘앉다’와 ‘서다’, ‘낮’과 ‘밤’ 등 반대말을 익힐 수 있는 플랩북이다. 플랩 안과 밖이 반대인 낱말들을 배우고, 서로 반대되는 낱말이 각각 어떤 상황을 의미하는지 반대말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두 개의 낱말을 동시에 보며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열려라 까꿍!’시리즈는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2세의 유아부터 낱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동이 볼 수 있는 플랩북 시리즈다.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웹서점, 오픈 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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