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5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시사회에서 배우 김민희가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에서 막대한 부를 소유한 아름다운 아가씨 역을 맡아 하녀 역의 김태리와 동성 간의 사랑을 연기했다.

영화 ‘아가씨’는 이모부인 후견인(조진웅 분)의 엄격한 보호 아래 사는 아가씨(김태희 분)와 아가씨의 막대한 재산을 노린 가짜 백작(하정우), 백작과 공조해 아가씨의 저택에 들어가는 하녀(김태리 분)의 이야기다. 4명의 인물의 속고 속이는 모습을 3부로 나눠 영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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