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만든 ‘감비슬림’ 출시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비만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감귤의 기능성을 이용한 다이어트 식품 ‘감비슬림(www.gambislim.co.kr)’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감귤 성분의 하나인 ‘플라보노이드’는 감귤의 주황빛을 띠게 해주는 색소로,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최영훈 박사)의 임상실험결과 비만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KBS, MBC 등 주요 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임상실험결과에 따르면 비만의 정도가 심한 중학생 30명이 감귤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넣은 음료 100ml를 매일 마신 결과 2달 만에 체지방이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간이 심한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세포시험결과에서도 감귤 추출액을 투여한 쥐는 지방간 손상이 크게 억제됐으며 지방축적은 48%, 체중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귤에서 추출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으로 만든 감비슬림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체지방 분해 및 체중감량에 매우 효과적이며 특히 복부지방 감소 및 허벅지살 빼기,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최영훈 박사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몸에 있는 지방을 연소시킴으로써 체지방, 특히 복부지방을 감소시킨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기능 뿐 아니라 맛과 향도 뛰어난 감귤로 만든 감비슬림을 통해 다이어트 및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를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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