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대 제과제빵과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서 전원 수상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 대회’에 참가한 수원여자대학교 제과제빵과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

제과 디저트 종목에 참여한 정재민·이수현·김자영·최재화 학생팀은 금상을 받았으며 조혜윤·석민경·유한결·홍지연 학생팀은 동상을 받았다. 단독으로 출전한 이수정 학생은 마지판 케이크 전시 부문에 출전해 금상을 받았다.

정재민 학생은 “짧은 경연시간에 합을 맞추기 위해 팀원들과 많은 시간 공부하고 실습했던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었다”며 “특히 함께 땀 흘렸던 수원여대 재학생들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여대 학생들이 수상한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 대회’ 라이브 부문은 맛과 재료의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과학적 제조법 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제조 후 평가가 이뤄지는 만큼 완벽한 팀워크와 위생적인 작업, 창의력 등이 요구되는 부문으로 알려져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