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서영은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대회 6일차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서 남자부 1000m 16조로 경기를 치른 모태범이 1분 09초 12의 기록을 세우며 현재 1위에 올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모태범 선수는 지난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부 500m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팬들의 응원과 찬사를 받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모태범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가운데 금메달 2관왕에 바짝 다가섰다.

모태범과 함께 경기를 치른 미국 채드 레드릭은 1분 09초 32를 기록해 모태범을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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