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코리아가 주최한 ‘2016 마블런’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한 행사로서 ‘내 안의 히어로를 깨워라!(Awaken Inner Heroism!)’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제공: 디즈니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초 마블 테마 러닝 행사인 ‘2016 마블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즈니코리아가 주최한 ‘2016 마블런’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행사로서 ‘내 안의 히어로를 깨워라!(Awaken Inner Heroism!)’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흥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블 브랜드를 테마로 구성한 약 7㎞의 레이스를 뛰는 러닝 행사다.

행사에는 레이스 챔피언, 베스트 코스튬, 애프터파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마블 팬들뿐만 아니라 레이스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마블 브랜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디즈니코리아가 주최한 ‘2016 마블런’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한 행사로서 ‘내 안의 히어로를 깨워라!(Awaken Inner Heroism!)’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제공: 디즈니코리아) ⓒ천지일보(뉴스천지)

특히 10m 크기의 ‘대형 마블 그래픽 포토존’, 마블 영화 속 명대사로 꾸며진 ‘히어로 메시지 로드’, 실제 히어로의 느낌을 전할 수 있는 ‘토이 박스 포토존’ 그리고 ‘라이브밴드 및 플래그 퍼포먼스’ 등 레이스 구간 곳곳에 준비된 다양한 코스가 참가자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아울러 축제의 끝에는 최근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 콤비 니글니글의 진행 아래 에픽하이와 에이핑크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디즈니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2016 마블런’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참가자 및 대중들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이 마블의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만큼 ‘2016 마블런’에 이어 앞으로도 직∙간접적으로 마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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