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뮤지엄 산 패랭이꽃 콘서트가 진행될 플라워가든 모습. (출처: 뮤지엄 산)

한국관광100선 선정에 따른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 기대

[천지일보 원주=김현규 기자] 원주시와 뮤지엄 산(Meseum SAN)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 만한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원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뮤지엄 산 패랭이꽃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패랭이꽃이 만개하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3주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내에 플라워가든에서 뮤지엄 산 야간개장에 맞춰 진행된다.

박상복 원주시 관광과장은 “뮤지엄 산 야간개장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이 행사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뮤지엄 산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1일과 6월 4일 오후 6시 30분에는 뉴퍼커션 앙상블의 마림바&타악기 앙상블, 28일 아크로 색소폰의 색소폰과 타악기 하우스콘서트, 6월 3일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6월 5일 뮤지컬컴퍼니 블루의 투란도트 갈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 뮤지엄 산 야간개장의 모습. (출처: 뮤지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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