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약자 섬김이’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 창립

[뉴스천지=박준성 기자] 기독 공동체교회와 국내 공동체 모임이 함께하는 한국공동체교회협의회 창립발기인대회가 18일 오전 서울 전농동 다일공동체 천사병원에서 열린다.

교회협의회는 취지문을 통해 “산상수훈에서 보이는 철저한 제자도를 지향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감싸주고 돌보는 치유 공동체의 사명을 감당,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를 창달한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교회협의회에는 고왕인(미션커먼그라운드 대표) 박사와 김범일(제2가나안 농군학교) 교장, 김진홍(두레교회) 목사 등 공동체 관계자 12명이 고문으로 추대됐다.

교회협의회는 보은예수마을(강동진 목사),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김경중 총무), 일본비전공동체(박윤수 목사), 한국라브리공동체(성인경 목사) 등 39개 공동체교회와 공동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