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 ‘미스터 브레인워시(Mr. Brainwash)’의 아시아 최초 단독 전시회인 ‘미스터 브레워시展(Life is Beautiful)’이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모던아트뮤지엄(ARA Modern Art Museum)에서 열린다.

미스터 브레인워시는 2010년 스트리트 아트의 거장 뱅크시(Banksy)가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의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앞서 그는 여섯 개 대륙에서 자신 만의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미스터 브레인워시가 지난 10여년간 LA, 뉴욕, 마이애미, 런던 등지에서 선보인 대표적인 작품들과 함께 서울전시를 위해 특별히 작업한 대형조형 물, 팝 아트, 그래피티작품 등 총 300여점 의 스트리트 팝 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전시기간 매주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을 하고 디제이 파티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6월 21일~9월 25일 / 아라모던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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