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 “세상은 미쳐있다” (출처: 김윤아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김윤아는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016년 5월 18일. 마흔 둘이 되어도 여전히 답은 알 수 없고 세상은 미쳐있다.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17일 오전 1시 20분쯤 서울 강남역 부근 한 건물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범인 김모(34)씨는 경찰조사에서 범행 동기로 “여자들에게 항상 무시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범행 장소 인근인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A씨에 대한 추모 메시지와 헌화 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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