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년 기른 금발, 실존 라푼젤 같아서 인기 (출처: 팝뉴스)

아름답고 긴 금발 덕분에 SNS 스타가 된 여성이 있다. 러시아의 다쉬크 프레클은 13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렀다. 머리카락은 종아리까지 내려온다. 걸어 다니면 그녀 주위로 금색 물결이 인다.

동화 속의 라푼젤을 연상하게 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일반 샴푸는 물론 마야씨 기름과올리브 기름 등을 이용해 관리한다고 한다. 하루에도 몇 시간씩 할애하지 않고는 이 긴 머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힘들 것이다. 그녀는 머리카락 덕분에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게 되었다.

다쉬크 프레클은 금발이 발가락까지 자라면 암 환자를 위한 가발을 만드는 데 쓰도록 머리카락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힌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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