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관지구대는 구항면 오봉리 석련사에서 사찰 내·외부 방범진단을 했다. (제공: 홍성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 오관지구대는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관내 사찰을 방문해 사찰 내·외부의 방범활동을 강화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유희성 오관지구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구항면 오봉리 석련사(경보스님) 등 지역사찰의 자위방범시설을 확인하고, 부처님오신날 사찰에서 치러지는 행사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유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관지구대는 오는 14일 문화재와 시주함 절도범죄 및 시설물 훼손 행위, 화재예방 등 사찰 주변의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112순찰에 집중할 예정이다.

유희성 오관지구대장은 “주민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경건하게 봉축하고 즐길 수 있도록 사찰 주변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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