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시티자이’ 조감도 (제공: GS건설)

영종하늘도시서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영종하늘도시에서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한다.

GS건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를 5월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91~112㎡ 103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다. 전용면적 98㎡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실속형 준중대형으로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양쪽으로 공원과 맞닿아 있고 고층 일부 가구는 서해 바다를 보는 것도 가능하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단지 내 50% 이상이 녹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의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과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4년 개통한 인천공항역 KTX를 통해 전국 각지로 3시간 28분(부산 기준)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올 3월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5분, 홍대입구역까지 37분, 서울역까지는 46분이면 닿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스카이시티자이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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