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10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중랑구아파트연합회 회원 및 동별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최근 공동주택 층간 소음문제로 인해 공동주택 이웃 간 폭행, 방화, 소송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해결 사례 위주로 교육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민원 상황 및 피해 사례 ▲층간소음 발생원인 및 문제점 ▲국내 법규 및 제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문화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층간소음 및 흡연 문제점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민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층간소음이 예방되고 화목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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