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김지윤 기자] 입사 1년차 직장인들 평균 연봉이 2123만 원, 5년차 3천만 원, 10년차 4천만 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가 연봉 협상시즌을 맞아 경력대비 적당한 연봉은 얼마인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년차 직장인들 평균 연봉은 2123만 원, 2년차 2238만 원, 3년차 2668만 원, 4년차 2909만 원, 5년차 3100만 원, 10년차 4131만 원으로 10년차에서 4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 평균 연봉을 보면 ▲사원(연구원) 2243만 원 ▲주임(연구원) 2659만 원 ▲대리(주임 연구원) 3168만 원으로 주임에서 대리급으로 직급이 변경될 때 3천만 원선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과장(선임 연구원) 3845만 원 ▲차장(책임 연구원) 4612만 원 ▲부장(연구 소장) 5025만 원 ▲이사 5699만 원 ▲상무 6300만 원 ▲전무 6300만 원 등으로 6천만 원선 연봉은 상무급 이상 돼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과장급이 되면 대리급보다 17.6% 오른 금액을 받을 수 있어 가장 연봉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직급 이동시 평균 연봉 인상액은 1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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