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제75주년 창립기념식 (제공: 일동제약)

[천지일보=고하늘 기자] 일동제약이 지난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故 윤용구 회장의 제약보국 신념과 창업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전통 신뢰로 다져진 기업문화를 되새겼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또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 기술력과 경쟁력 강력한 브랜드파워 남다른 애사심의 기업문화 등의 가치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75년 모든 순간 속에 고객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객들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와 희망을 주는 우리 일동제약에 새삼 감사를 느낀다”며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엄숙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직원들 또한 일동제약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합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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