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축산자원개발부 봉사동호회 ‘자봉회’가 성환지역 복지시설과 봉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3일 성환지역 복지시설서 어버이날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 벌여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성환읍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에 나섰다.

축산자원개발부 봉사동호회 ‘자봉회’는 3일 성환재가노인복지센터, 두빛나래지역아동센터와 봉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연계와 교류를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한 이날 자봉회 회원들은 두빛나래·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카네이션을 이용해 어버이날 꽃바구니를 만들어 성환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80분께 전달했다.

박수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와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직원 75명으로 이뤄진 ‘자봉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홀몸노인과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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