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마지막 날 화재가 발생한 상가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이길상 기자]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10시 1분경 서울시 용산구 청파 1가 154-43번지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용산소방서는 불이 난지 4분만인 10시 5분에 현장에 도착, 4분만인 10시 9분에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용산소방서 정병철 소방장은 “설날 명절로 인해 내부에 사람이 없는 관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원인과 피해액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차 15대가 동원 됐으며 김경운 소방경을 비롯해 48명의 소방관이 출동했다.

화재는 소방당국의 연휴 비상대기 가운데 신속히 출동해 인근 상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자칫 크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 했다.

▲ 화재 현장에 출동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소방차.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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