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남구청이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덕문화전당 야외특설무대에서 ‘가족 사랑 데이 패기발랄 악동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공연존에서는 아동뮤지컬 ‘콩쥐를 도와줘’를 비롯해 소아베윈드오커스트라의 연주, 타악그룹 피플코리아의 난타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캐릭터부채와 드라이플라워엽서 등 DIY와 추억을 파는 점빵과 보부상 체험 등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다.

화합의 광장에서는 쿠폰 한장(3000원)으로 닭강정과 핫도그, 츄러스, 솜사탕, 팝콘, 음료, 구슬아이스크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푸드존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석고마임과 키다리피에로 등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며 각종 캐릭터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의 첫주, 어린이날을 맞아 남구청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특집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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