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지창·오연수 부부 (출처: 손지창·오연수 부부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가맨’에 손지창이 소환된 가운데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큰 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지난 3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큰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첫 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장과 미술 작품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손지창의 큰아들 성민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3일 오후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손지창이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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