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나비축제를 방문한 아이들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 나비축제가 오는 5~8일 황금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인에는 어린이한마당잔치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5곳 6개팀 51명이 참가해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발레, 모듬북 등을 공연하고 전문공연단 4팀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6일에는 함평천지 맛집 발굴 요리경연대회와 명품한우대축제를 선보인다. 요리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관내 업소가 대표하는 메뉴 1~2종으로 경합을 펼친다. 명품한우대축제는 함평천지 한우 시식, 할인판매, 즉석 한우경매, 다트게임, 제기차기 등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7일에는 전국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무용 공연, 아이러브함평공연단의 댄스 등 흥겨운 마당이 펼쳐진다. 8일에는 축제 마지막 날로 어버이날 기념식, 평양권설경예술단의 공연, 빅맨싱어즈의 공연과 댄스 등을 개최한다.

한편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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