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 ‘택시 운전사’ 출연 확정 (출처: 류준열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준열이 ‘택시 운전사’ 출연을 확정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류준열이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 운전사’에서 대학생 시민군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택시 운전사’는 ‘의형제’ ‘고지전’ 등을 만든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세계로 알린 독일 기자를 우연히 광주까지 태우고 간 택시 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은 극 중 광주 민주화운동을 겪은 청년 역을 맡아 송강호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올 상반기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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