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액티비티북 브랜드 ‘어스본 코리아’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책 속의 장난감과 놀면서 배우는 토이북 ‘삐뽀삐뽀 태엽 소방차’ ‘슈웅슈웅 태엽 비행기’ 2종을 출시했다.

‘삐뽀삐뽀 태엽 소방차’는 사다리가 달린 빨간 소방차의 태엽을 여러 번 감아 길 위에 올려놓으면 저절로 길 위에서 소방차가 움직이는 액티비티북으로, 소방차가 마을 곳곳을 누비며 사고가 일어난 장소로 출동하는 소방차의 하루를 따라가는 책이다.

소방차의 ‘삐뽀삐뽀’ 출동 소리가 나오는 사이렌 사운드도 포함되어 소방차의 특징을 더욱 신나게 배울 수 있다. 소방차 길 3개와 사이렌 사운드, 장난감 소방차가 포함돼 있다.

‘슈웅슈웅 태엽 비행기’는 은빛 날개가 달린 작은 비행기의 태엽을 여러 번 감아 길 위에 올려놓으면 비행기가 책 속의 세계 여러 도시를 여행하는 액티비티북으로, 공항에서 출발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공항과 비행기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 장면, 비행기 내부의 안전 규칙을 설명하는 승무원과 비행기를 조종하는 조종사의 모습 등을 보며 비행기 여행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비행기 길 3개와 장난감 비행기가 들어 있다.

어스본 코리아 관계자는 “두 토이북 모두 KC 자율 안전 확인 검사를 거쳐 아이들이 장난감을 안전하게 갖고 놀 수 있다”며 “4세 이상의 유아와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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