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유명 대성당 삼킨 거대한 화마 ‘포착’ (출처: 팝뉴스)

현지일자 2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세르비아 정교 대성당에 화재가 발생했다. 160년 된 이 성당은 미학적 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에서 유명 관광지로 꼽혀왔다.

화재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화재 당시 성당 내부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명 관광지이자 종교 시설이 화재로 소실될 위험에 놓여 해외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한편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위 사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은 ‘화마(불 마귀)’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불을 뿜는 괴물처럼 보인다. 이번 화재의 규모와 파괴력이 엄청난 수준이었음을 증명하는 이미지인데,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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