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살 초대형 랍스터 잡혔다” (출처: 팝뉴스)

한 미국인이 2일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한 사진이다. “친구가 거대한 랍스터를 잡았다”면서 올린 이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덩치로 보면 “100살은 넘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이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거나 반대하면서 사진의 화제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위키백과 영문판에 따르면 랍스터는 최대 70년 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나이를 판별하기는 어렵다.

거대 랍스터 사진 아래에는 전문가급 댓글이 붙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reddit의 회원 mightytwin21는 랍스터는 말단소체복원효소가 있어서 이론적으로는 끝없이 자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성숙기나 노년기가 없고 인간처럼 늙어 퇴화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결론은 랍스터는 크기가 나이를 직접 나타내는 지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 랍스터는 100살이 되었을까. 랍스터의 정확한 나이를 알기는 어렵다. 다만 추정할 뿐이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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