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이달 2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어린이 미술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꽃 피는 한강, 그리고 우리 가족’으로 ▲유치부(만3~5세) ▲초등 1부(1~3학년) ▲초등 2부(4~6학년)의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 대상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이, 금상과 은상에는 한강사업본부장상, 동상과 입선에는 심사위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접수는 이달 2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인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미술체험 ▲아트영상제 ▲페인팅 조형물 제작 ▲전통놀이체험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 (02-120)으로 하거나 서울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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